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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관련 소식

한국,미국,일본의 만화영화 특징

내용적면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내용이 많습니다.(한마디로 유치뽕짝;;;)

이건 어쩔수 없는게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시청층이 중학생이하라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99%이상이 권선징악, 노력하면 성공한다 등 상당히 교훈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주인공도 초등학생 이하로 구성되 어린이들도 쉽게 본받을 만한(?) 캐릭터가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제 지식수준에선) 애니메이션은 영웅물, 사회풍자물, 디즈니같은 계열이 있습니다.

영웅물은 슈퍼맨, 베트맨, 스파이더맨 같은 ~맨이 들어가서 초능력을 갖고 있는 영웅들이 악을 무찌른다는 내용이지만 그 구성이 치밀하고 구미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구요

사회풍자물은 심슨가족같은 대책없는 개그같지만 아주 적나라하게 까는게 많습니다.

디지니계열은...예전에 일요일 아침에 하던 디즈니극장같은거에서 하는 그런걸 말하구요

이쪽이 우리나라같이 어린이용이라 우리나라 상황이랑 겹칩니다

 

일본의 경우는....셀수도 없을 정도로 장르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애니는 거의 애니 원작이거나 잘된 드라마를 애니화하는게 많은데

일본의 경우는 과거엔 애니원작이 많았지만 요즘엔 만화나 라이트노벨, 게임 원작의 애니들이 요즘들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인기나 재미가 보증된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흥행이 보장되긴하지만

애니찍어내는 공장이란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작화적면에서 보면

일본은 애니산업의 자본이 엄청 많기 때문에 전문성있고 세밀한 그림이 가능합니다.

(돈이 많아서 우리나라 애니메이터들한테 대부분 하청을 맞기기도 합니다..)

 

한국은 무리하게 일본쪽 작화를 따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자본이 없어서 그런지

각 프레임들의 연결이 좀 어색하기도 하고 배경이나 음영이 덜 들어간 느낌을 줍니다.

극장판 애니의 경우, 원더풀 데이즈나 오세암 같은 건 애니는  영화사에서 자금이 나오기에

엄청난 퀄리티의 애니가 나오긴합니다(근데 뜨질 못한게 아쉽죠;;;)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애니가 실력이 안되서 안되는게 아닌 돈이 없서 안되는게 안쓰럽습니다ㅜ

하지만 우리나라는 2D 애니메이션에선 일본에 비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3D 애니메이션의 경우를 보면 세계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뽀로로나 빼꼼같은게 있죠)

 

미국은 사회풍자물쪽은 작화따위 개나줍니다


-출처:sedow2005